# 골감소증
골량은 출생 후부터 30대까지 증가하여 최대치에 도달한 후 50세까지 유지되다가 50세 이후에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감소합니다. 골감소증은 골다공증의 전 단계 상태로, 골량이 감소되고 골(뼈)의 미세구조가 변화하면서 골의 강도가 약해지게 됩니다. 골감소증이 있어도 특별한 증상은 없는데,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골다공증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골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 골감소증을 잘 관리하려면 올바른 영양 관리, 적절한 신체활동과 운동, 그리고 칼슘과 비타민D 보충이 필요합니다. 골절 위험이 높은 일부 환자에서는 약물 치료가 필요합니다.